한국시간24일 추첨한 파워볼당첨에서 있었던 아름다운 공동구매당첨 이야기 입니다.
직장동료 12명이 공동구매로 파워볼복권을 구입하여 왔는데 그중 한명이 사정이 있어
공동구매에 참여하지 못하였는데, 3억3800만불이 걸린 복권추첨에서 2등 100만달러에
당첨되었습니다.
이에 동료들은 공동구매에 참여하지 못한 한명에게도 당첨금을 똑같이 나누기로 결정했
다고 합니다.
이번 파워볼 추첨에서는 1등이 1명, 2등이 14명의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대부분 공동구매에 관한 불협화음 소식이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훈훈한 소식을 전하게되어
기쁨니다. 아름다운 나눔이 그분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할거라 믿습니다.
파워볼은 메가밀리언과 더불어 미국의 최대 연합복권으로 59개의 화이트볼중 5개와
35개의 래드볼중에 1개를 맞추는 로또게임이다.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무제한 이월된다. 미국 복권 역사상 최고 당첨금액은 2013년 3월 메가밀리언 복권이
기록한 6억5,600만달러(약 7,400억원)이며, 파워볼 역대 최고 당첨금은 2012년 11월
말 5억8,750만달러(약 6,500억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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