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추첨사상 6번째 고액당첨금($338 million,약 3,750억))이 걸린 파워볼 추첨결과
뉴져지에서 1등 당첨자가 1명이 탄생했습니다.
이 당첨복권은 뉴져지 북쪽에 위치한 퍼세익의 한 주류매장에서 판매된것으로 확인되었다.
쥬류매장의 사장은 신문과 텔레비젼에서 나온 뉴스를 보고 가게로 달려가 자신의 가게
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온것을 알았고 당첨의 주인공이 같은 동네에 사는 이웃주민이기도
한 Pedro Quezada(44)가 이번 당첨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뉴져지복권국에서는 공식적으로 당첨자의 신원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당첨자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이민자로 기자들에게 스페인어로 "very happy"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그의 아내인 아이내스 산체스도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전혀 기대하지 않고 복권을 구입했지만, 신께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부에게 행운을 가져다준 번호는?
당첨자는 일시불로 받을 경우에는 $221 million(약 2,450억)이며 세금을 공제하면
$152 million(약 1,690억)을 손에 쥐게된다.
파워볼의 역대 고액당첨 지역을 보면 동부쪽에서 많이 나온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파워볼은 메가밀리언과 더불어 미국의 최대 연합복권으로 59개의 화이트볼중 5개와
35개의 래드볼중에 1개를 맞추는 로또게임이다.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무제한 이월된다. 미국 복권 역사상 최고 당첨금액은 2013년 3월 메가밀리언 복권이
기록한 6억5,600만달러(약 7,400억원)이며, 파워볼 역대 최고 당첨금은 2012년 11월
말 5억8,750만달러(약 6,500억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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