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3일 추첨한 메가밀리언 잭팟당첨자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당첨자는 다름아닌 50대 중반의 한국계 미국여성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7월1일 뉴욕의 스테이튼 아일랜드 주류판매점에 한국의 고유술인 막걸리를사러
갔다가 당첨금이 높아진 메가밀리언 복권을보고 QP(자동구매)로 몇게임을 구매했던 것입니다.
그 메가밀리언 복권이 9번의 이월로 당첨금이 무려 8500만불(한화 약965억)짜리 1등 당첨금이
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녀에게 행운을 가져다준 당첨번호는?
그녀는 당첨일로부터 약4주가 지난 1일 당첨금 수표를 받아들고서는
" 당첨 사실이 그저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당첨금을 일시불 수령을 선택했으며 더 이상의 신상을 밝히지는 않은걸로
전해졌습니다.
이젠 자신의 삶을 좀더 업그레이드하고 싶고, 좀더 큰 주택을 구입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메가밀리언은 파워볼과 더불어 미국의 대표적인 연합복권으로 매주화,금요일 2회 추첨하며
1등 당첨자가 없는 경우 제한없이 이월되며, 사상최고 당첨금액은 2012년 3월30일에 추첨한
6억5600천만불(약 7400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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