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밀리언 당첨자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한국시간 7월13일(수)에 추첨한 유로밀리언이 14번이나 이월행진 끝에 1억8천5백만 유로(한화 약 2,700억원)에
해당하는 유럽최고의 복권 당첨금을 타게 된 주인공은 영국의 아주 평범한 부부(전직 TV카메라맨출신 콜린(64),
크리스틴(55) 위어부부)였습니다.
복권당첨으로 이 부부는 단번에 영국재벌순위 418번째로 뛰어올랐고, 베컴부부,비틀즈 전 맴버와 견줄만한 재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유로밀리언이 계속 이월되자 많은 사람들이 흥분하였고, 국제마피아, 중국부호들까지 엄청난 복권을 구매하는등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는데 신의 행운이 한 평범한 부부에게 손을 내밀었네요.
이 부부는 통에다가 숫자를 집어넣어 놓고, 행운의 숫자를 뽑는 “럭키딥”을 즐겼다고 합니다.
복권당첨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 않으면 편안하게 즐길 수 없을 것 같아서 공식적인 자리에 나왔으며 새집을
사고 세계여행을 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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