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사이먼 코웰(51)이 로또광으로 밝혀져 화제.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2억 파운드(약 3560억 원) 상당의 재산을 지닌 코웰이 실제로 거액의 로또에 당첨된 적도
있다고 5일(현지시간) 전했다.
당첨금이 5만 파운드 이상일 경우 당첨자는 이름 밝히기를 거부할 수 있다.
코웰의 한 측근은 “엄청난 재산을 가진 그가 로또를 자주 산다”고 확인했다.
최근 ‘선데이 타임스’가 발표한 영국의 부자 리스트에 따르면 코웰의 재산은 지난해1억6500만 파운드에서 올해 2억
파운드로 늘었다.
가수 엘튼 존의 재산은 그보다 적은 1억9500만 파운드로 나타났다.
음악 프로듀서인 코웰은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현재는 ‘팝 아이돌’, ’X 팩터’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폴포츠를 탄생시킨 인물로 잘 알려져있는 억만장자 부자다.
출처 아시아경제 한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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